
PROJECT OVERVIEW
2024년 현재 일본의 신지노야와 이자카야를 카피한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습니다. 간판에 후킹멘트를 넣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며 확산하였지만, 다수의 브랜드가 대체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뚜렷한 차별성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또한 프렌차이즈 주점을 떠올렸을때 확실한 대표메뉴가 있는 주점이 얼마나 될까요? 한식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합니다. 주점 포지션에서 한식 자체를 카테고리로 잡는다면 이도 저도 아닌 특색없는 한식주점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우리는 상호 유사한 한식주점들과 이자카야 사이에서 촌스럽지 않게 우리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가진 합리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PROJECT APPROACH
‘보양식과 전통주를 파는 계곡 옆 백숙집의 리브랜딩'
저희가 잡은 프로젝트 주제입니다. 우리는 한식을 좀 더 촘촘히 분류하여 ‘보양식'이라는 카테고리를 공략하였습니다. 보양식은 익숙하지만 상대적으로 비싼가격에 타겟층이 높아 접근이 어렵습니다. 보양식의 레트로함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고 가성비를 높혀 타겟층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CONCEPT BOARD
Perfomance of View Diversity of
Content Fun and Excitement
Immersion In the Story
Title
Arivalley the traditional Korean dining pub.
We make hype brands.
Wordmark LOGO

Arivalley the traditional Korean dining pub.
We make hype brands.
Symbol

Arivalley the traditional Korean dining pub.
We make hype brands.
Slogan

Arivalley the traditional Korean dining pub.
We make hype brands.
Color Palatte
Arivalley the traditional Korean dining pub.
We make hype brands.
Headline Font
ARIVALLEY
ARIVALLEY
Arivalley the traditional Korean dining pub.
We make hype brands.
원조초승달백숙
원조초승달백숙
Arivalley the traditional Korean dining pub.
We make hype brands.
Body font
계곡 옆 보양식과 전통주를 파는 백숙집의 리브랜딩 프로젝트..
Arivalley the traditional Korean dining pub.
Arivalley the traditional Korean dining pub.
We make hype brands.
Sketch
Arivalley the traditional Korean dining pub.
We make hype brands.
Design asset


Arivalley the traditional Korean dining pub.
We make hype brands.

BRAND CONCEPT
백숙
아리계곡의 첫번째 대표 메뉴는 백숙입니다.백숙은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소위 아제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백숙을 어떻게 하면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계곡
백숙하면 계곡이 떠오를 만큼 두 키워드는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상호에 음식명을 쓰게되면 해당 음식의 전문점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 음식명은 배제하였습니다. 저희는 '아리계곡'이라는 직관적인 네이밍을 하였고 메뉴 또한 계곡과 보양식에 어울리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아리새
계곡이라는 단어는 남성적인 느낌과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쉽고 귀여운 단어는 인식시키기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계곡이라는 단어의 느낌을 중화시키기 위해 한국적이면서도 귀여운 느낌의 단어가 필요했습니다. 아리는 항아리, 메아리, 병아리, 아리수 그리고 봉황의 전신이 아리새라는 설로부터 착안하였습니다.
통일성
잘 만들어진 브랜드는 브랜드를 관통하는 컨셉을 갖고 그 통일성을 유지합니다. 아리계곡은 ‘원기보양 전통주점'이라는 부제로 카테고리를 명확히 하였습니다. 상호, 메뉴, 디자인, 가격 등이 소비자의 공감을 얻게함과 동시에 컨셉을 벗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기획하였습니다.
아리새이야기

"옛날 옛날 먼~옛날"
"큰 날개와 꼬리를 휘날리는 봉황"
"우리 강산을 지키는 수호신"
"아리새가 있었으니…"
"아리새는 평화롭게 노는 사람들의 모습을 좋아하였다."
"아리새로 인해 온 나라 산수의 정기가"
"말로 다할 수 없이 깨끗하여"
"남녀노소 원기를 보양하고"
"잔칫날에는 누구 하나 취하는 이 없이"
"밤새 산해진미를 먹으며 풍류를 즐겼다고한다.."
STORY
스토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삶을 변화시킵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이 스토리는 브랜딩에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잘 짜여진 스토리는 브랜드에 영혼을 불어넣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친근감을 느끼게 하여 기억 속에 오래 머무릅니다. 그 기억은 인지도로 연결이 되어 브랜드의 생명력을 지속시킵니다. 저희는 ‘아리새'라는 캐릭터를 창조하였고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구성하였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와 아리새 캐릭터는 앞으로 브랜딩과 마케팅에서 다양하게 이용될 것입니다.
CONCEPT BOARD
Perfomance of View Diversity of
Content Fun and Excitement
Immersion In the Story
MENU
비슷비슷한 한식주점들 사이에서 확실하게 차별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그 중 ‘백숙'이라는 아이템에 집중을 했습니다. 백숙은 소위 대표적인 아제음식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보양식이지만 높은 가격으로 젊은 세대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백숙의 차별화를 두기위해 초승달모양의 돌판을 올려 ‘원조초승달백숙’이라는 명명하였고 카피를 방지하였습니다. 백숙을 파는 주점이라는 이미지를 공고히하기 위해 백숙의 종류를 3종류로 나누고 메뉴판에 강조를 하여 대표메뉴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각 음식에는 음식명을 언급했을때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햄버거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치킨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떡볶이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등. 우리의 목표는 백숙이라는 키워드를 떠올렸을때 ‘아리계곡'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CONCEPT BOARD
Perfomance of View Diversity of
Content Fun and Excitement
Immersion In the Story
SPACE DESIGN
“보양식과 전통주를 파는 계곡 옆 백숙집의 리브랜딩"
아리계곡은 컨셉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저희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합리적인 멋을 추구합니다. 사람들은 하이엔드다이닝이나 오마카세 같은 고급 식당을 갔을때 높은 만족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재방문이 쉽게 이루어질까요? 프렌차이즈 브랜드는 매장의 갯수가 많아지는만큼 재방문이 핵심입니다. 아리계곡은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저렴해보이지 않으면서 진입장벽을 낮추 디자인하였습니다.
HYPE VILLAGE
Co-founder & Brand director
Jeonghyuk Lee
Co-founder & Operating director
Jonggon Jung
Board of directors
Jeongmin Lee
Space&Graphic Design
Brainhills
Studio Gongwon
Developer
Yuseung Kim/Namhyuk Lee/Jeonghoon Kim/Dongyeol Lee
Thank you!

